공공운수노조 부산지하철노조는 1일 <부산교통공사 박영태경영본부장의 후임선출을 위한 공모절차를 조속히 진행하라>며 <임원추천위가 9월이 되도록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그를 재연임하려는 고의적인 절차지연>라고 밝혔다.

또한 <노조는 21일째 출근시간마다 부산시청 등에서 연임반대시위를 벌이고 있다>며 <노조원총투표에서 투표자 96%가 박경영본부장재연임에 반대의사를 밝혔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