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노련 남양여객지부 등은 25일 <사측이 2020년도임·단협교섭결렬로 인한 쟁위에 따른 직장폐쇄공문을 보냈다>며 <저들은 오늘 오후12시부터 부분직장폐쇄할 것을 통지했다>고 밝혔다.

한편 <노조는 조정회의에서 수원지역동일버스사업장과 비교해 월20만~40만원에 달하는 임금격차를 단계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시급7.5%인상을 요구했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여객지부는 지난 10일 오후3시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열린 특별조정위원회의에서 노사간입장차가 좁혀지지 않아 조정중지결정이 난 뒤인 11일 첫차부터 파업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