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정에 따르면 22일 오후2시30분쯤 서구 대신동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50대남성인 A씨가 <공사대금지급>을 요구하며 30m 높이 천공기에서 고공농성을 벌이고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본부는 현장인근에 에어매트를 설치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있다.

경찰은 A씨가 고공농성에 돌입한 원인과 관련 시공사, 건설현장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벌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