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노동인권네트워크는 21일 개최한 2020년비정규직실태조사결과발표·정책토론회에서 <응답자중 상시적인 업무직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90.6%였으며 근로계약 기간은 7개월~12개월이 61.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이들중 30대·60대일평균노동시간은 각각 9.2시간과 9.3시간>이라고 전했다. 

이어 <이번 실태조사에서 근속년수5년미만비율이 70.4%를 차지했다>며 <2년 이상~5년 미만이 32.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계속해서 <20대가 차지하는 기간제비율이 70.5%로 가장 높았으며 근로계약서미작성연령대에서도 20대가 27.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언급했다. 

이번 비정규직실태조사는 5월21일부터 6월26일까지 경북구미지역비정규직노동자416명이 참여했으며 응답자들의 업종은 제조업51.4%·서비스업48.6%이었고 성별은 여성57.9%·남성42.1%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