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하이텔레서비스지회는 19일 오전11시 서울금천구 하이텔레서비스본사앞에서 <지난 3월 스스로 목숨을 끊은 임균택LG전자자회사노동자사망사건진상규명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또한 고인이 개인·가정사에 문제가 없었던 것과 근무에 대한 고통을 지속적으로 호소해 왔던 점 그리고 직무전환요청이 묵살돼 온 점 등으로 볼 때 이는 ‘산업재해라고 전했다.

이어 <업무는 광주센터에서 하지만 평택콜센터에서 업무지시를 받아 식사·회식이나 대화조차 없는 상태에서 근무해 왔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