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말부터 부산교통공사에 <직접고용>을 요구하며 농성투쟁을 벌여온 부산지하철노조비정규직노동자들이 투쟁 1년8개월여만에 자회사소속정규직으로 신분이 전환된다.
정규직전환인력은 청소노동자900여명을 포함해 모두 1100명이다.
직접고용은 되지 않았지만 노조대표2명이 <고용전환추진단>에 들어가 자회사운영방식에 직접개입한다.
노조는 <65세정년>을 연장하고 자회사가 청산되면 <노동자들의 고용보장>에 대한 막판협상이 예정될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