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달새 인천지역실업자수가 늘었다. 5일 한국은행인천본부에 따르면 6월 인천지역실업자수는 8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한달동안 8만8000명으로 5000명이 증가한 셈이다. 이에따른 실업률도 0.3%p 증가해 전국평균실업률(4.3%)보다 0.7%p 높았다.

산업별로는 건설업취업자수가 늘어나는 반면, 제조업과 농림어업. 서비스업취업자수는 감소되고있다.

또 임시·일용직감소폭은 줄어든 반면, 비임금근로자감소폭은 확대되고 상용직의 증가폭은 축소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인천지역경제는 제조업생산증가율과 대형소매점판매증가율 모두 감소하고 있다.

7월 주택매매가격과 주택전세가격은 전월대비 각각 0.47%, 0.2% 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