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연맹택배연대노조는 18일 서울종로구 참여연대에서 <롯데택배 울산남구신정대리점·서울주대리점이 이달 1일 폐점하면서 소속택배노동자25명이 일자리를 잃었다>고 밝혔다.

또한 <이지점들이 코로나19사태로 택배수요가 늘었는데도 문을 닫은 것은 이들의 노조가입률이 높았기 때문>이라며 <롯데택배측이 건당900원안팎인 택배수수료를 60∼87원 삭감하라고 요구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