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등은 27일 국회앞에서 <산재는 살인이다. 살인기업 처벌하라. 위험의 외주화도 중단하고 건강권을 쟁취하자.>며 <노동자 죽음의 참사는 반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지역에서 열심히 일하던 노동자들이 매일매일 죽어가고있다>며 <산재사망율전세계1위라는 오명을 40년째 이어가고있다>고 전했다.

또한 <위험의 외주화가 당연시되고 있는 이 비정상적인 사회를 더이상 방치해서는 안된다>며 <제2·제3의 비참한 노동자로 죽지 않도록 투쟁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