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무직본부제주지부(이하 교육공무직본부)는 <방학중비근무제도를 없애고 모두 1년상시근무로 전환하라>며 <교육청은 조속히 학교비정규직 생계대책 마련하라>고 9일 촉구했다.

또한 <휴업수당을 지급하거나 공무원과 동일한 출근복무처리·재택근무 등 생계대책마련이 절박하다>며 <갑자기 개학연기로 인한 학교휴업상황이 벌어지면 어떠한 대책을 세우기 곤란하다>고 강조했다.

교육공무직본부는 <교육부가 학교안전대책·학교비정규직생계대책 등 2900억원추경예산을 편성했지만 보수적인 교육청관료들은 학교비정규직에게는 한푼도 쓸 수 없다고 고집을 부리고있다>고 성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