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일반연맹일반노조는 21일 오전 진주시청브리핑실에서 <수도검침원을 고용노동부지침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검침업무중 발생한 사고에 대해 사업주로서 책임을 다하라>고 촉구했다.


철도노조 등은 21일 오전 국회의사당앞에서 △철도통합연구용역재개와 고속철도운영통합 △철도안전강화 위한 노동시간단축 △청년일자리창출·안전인력충원 △생명안전업무직접고용 △국토교통부장관의 노정협의참석 등을 촉구하며 11월말파업투쟁을 결의했다.


전교조해직교사들은 21일 오후 서울고용노동청앞에서 <24일이면 전교조가 법외노조통보를 받은 지 꼭 6년이 된다>며 법외노조직권취소와 해고자 원직복직 등을 촉구했다.


전교조는 20일 <국정농단세력과 사법농단세력의 합작품인 전교조법외노조문제는 진작 취소됐어야 하는데도 현정부출범2년5개월이 지나도록 여전히 법외노조상태>라고 규탄하며 △21일부터 고용노동부·청와대규탄촛불문화제 △24일 법외노조취소촉구교사결의대회 △25일 청와대앞선전전 등을 전개할것이라고 전했다.
 
민주노총스카이크레인지회는 21일 오전 경북포항시 포스코3문앞광장에 스카이크레인과 카고트레일러 등 건설기계장비를 앞세우고 체불임금지급과 포스코의 건설기계장비저단가해결 등을 강조하며 고공시위에 돌입했다.


민주노총서울본부 등 25개단체들은 21일 서울시청앞에서 <서울민중행동>출범을 알리고 10대요구안을 발표한 후 26일 오후3시 서울시청인근에서 ‘<서울민중대회>를 열 것을 알렸다.


근로복지공단은 <정신질병산업재해신청자가 해마다 늘고있다>며 최근 5년간 업무상정신질환으로 산재신청노동자는 △2014년 137명(사망47명) △2015년 165명(사망59명) △2016년 183명(사망58명) △2017년 213명(사망77명) △2018년 268명(사망95명) 등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있고 이중 35%가 자살이라고 최근 전했다.


최근 근로복지공단은 <최근 5년간 공공기관내 업무상정신질환을 호소한 노동자들은 총66명으로 53%인 35명이 극단적 선택을 했다>며 이중 △한국전력공사 10명산재신청, 7명사망 △한국철도공사 7명산재신청, 2명사망 △국민건강보험공단 6명산재신청, 1명사망) 등이라고 알렸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금융산업위원회는 <금융산업발전·좋은일자리유지·창출을 위한 금융산업공동실태조사>에서 직면한 이슈들은 △디지털금융확대에 따른 금융산업재편 47.2% △금융회사간 과도한경쟁 26.0%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는 금융산업규제 19.6% △금융의 공공성저하와 관련된 부정적 여론 6.7 등이라고 최근 전했다.


경사노금융위원회는 최근 작성한 실태조사에서 <금융산업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금융산업종사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에 대해 △업무전문화 38.9% △과도한경쟁이나 금융공공성저하이슈에 대한 종업원들의견반영기회 30.6% △새로운 기술의 습득 23.9% △적응하기 어려운 사람들에 대한 전직·이직지원서비스 6.3% 순이라고 알렸다.


경사노위금융위원회는 <금융노동자들의 주당평균노동시간은 48.8시간>이고 초과근무이유에 대해 응답자45.1% <업무량이 너무 많아서>라고 답했으며 노동시간단축을 위해 34.8%가 <인력충원>이라고 최근 답변했다.


한국산업안전공단이 최근에 밝힌 <이동식크레인·고소작업대사망현황>은 2014년부터 2019년 8월까지 이동식크레인과 고소작업대재해건수 119건, 사망자 127명, 부상자 30명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재해형태는 떨어짐·맞음·끼임·깔림·감전 등으로 작업도중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