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는 9일 <불법파견범죄자처벌과 원청사용자성인정쟁취>집중투쟁을 10일 인천·24일 서울에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용노동부가 원청에 직접고용시정명령을 내리고 이행을 강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원청의 모르쇠로 자동차업계 불법파견문제가 10년넘게 해결되지 않고있다>고 규탄했다.


노조는 <10일 오후 인천중부지방고용노동청앞에서 결의대회를 진행한 후 인천지검으로 행진하며 한국GM부평공장불법파견에 대한 검찰수사를 촉구한다>고 전했다.


<24일에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앞에서 집회를 한 뒤 청와대로 행진하면서 노동부에 현대·기아자동차직접고용시정명령을 압박한다>고 노조는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