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건설노조는 28일 정부서울청사앞에서 <퇴직공제부금 인상과 적용범위확대>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노조는 <퇴직공제부금을 올리고 적용범위를 확대하겠다던 약속을 정부는 이행하라>며 <하루공제부금적립액이 4000원대에서 10년째 고정돼있어 1만원까지 올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재수준은 1년내내 적립해도 정규직퇴직금의 32%수준>이라고 노조는 규탄했다.


노조는 <민간공사현장에서는 여러업체가 하나의 공사를 쪼개 퇴직공제부금가입을 회피하고 있다>고 질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