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연대노조한국도로공사영업소지회 등은 25일 오후 청와대앞에서 <자회사전환약속 불이행에 따른 직접고용쟁취>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공사가 원안대로 자회사추진을 하지 않는다면 자회사전환지지를 철회하고 직접고용 투쟁에 나설 것>이라고 지회는 결의를 나타냈다.
지회는 <6월중순 이강래사장이 돌연 자회사전환관련 상생협의회를 거부했다>며 <그의 사퇴를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또 <정부는 2017년에 비정규직정규직전환가이드라인를 발표했지만 당시 한국도로공사는 톨게이트수납노동자들을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질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