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제주본부는 14일 오전11시 제주경찰청정문앞에서 <부당한 구속영장신청을 철회하라>고 압박했다.


<경찰의 영장청구는 자유한국당의 민주주의역사와 5.18광주민중항쟁정신을 더럽히는 추태에 동조하는 행위>라고 본부는 규탄했다.


또 <자유한국당은 5.18진상규명위원회조사위원에 북의 군개입설을 퍼뜨려 온 지만원을 추천했고 김진태·이종명·김순례의원 등은 지만원을 불러 온갖 망언·패륜발언을 쏟아냈다>고 질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