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현대중공업지부는 14일 오전9시부터 오후5시까지 전면파업을 공지하고 오전10시부터 현대중공업정문에서 울산시청까지 행진했다.


현대중공업정문과 2km거리에 있는 금속프랜지지회는 음료수 2000개를 준비했고 첫휴식지인 남목삼거리에는 화섬노조KCC지회 등이 행진하는 현대중공업노동자들을 응원했다.


현대차정문에서는 현대자동차지부가 물과 다과로 현대중공업법인분할반대행진을 고무했다.


17일부터 지부는 청와대분수대앞에서 상경투쟁을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