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노조는 30일 오전10시 서울시청앞에서 <올해 현장결원90여명·퇴직예정자140여명·연장구간필요인력60여명 등 300여명이 당장 충원돼야 한다>고 압박했다.


그리고 대체인력충원 휴일보장 직업병예방의료실시 등을 촉구했다.


이어 <지하철18호선277개역중 조별근무인원이 2명뿐인 역사는 34.3%95개역이다. 적은 인력 탓에 비상상황시 승객대피·응급구호를 4명이상이 해야 하는 규정은 무용지물이다.>라고 질타했다.


특히 <58호선에서 조별4명인 역사는 2개역에 불과하다><사측은 운영인력에 대한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중이라고만 밝히고 있다>고 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