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는 10일 <내일부터 14일까지 경고파업에 돌입한다>며 △총인건비정상화 △노동시간단축 △철도안전 △안전인력충원 △생명안전업무정규직화 △자회사처우개선 △노사전문가협의체합의이행 △철도통합 △KTX-SRT고속철도통합 등을 다시 강조했다.


그리고 <공사가 구체적인 안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며 72시간경고파업배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5월 코레일과 2019년임금·단체교섭시작이후 6차례의 본교섭에 들어갔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고 공사를 질타했다.


노조지역본부들은 이날 저녁 서울청량리역·부산역·대전역·순천역과 영주차량사업소·제천시설지부 등에서 경고파업돌입결의대회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