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원의 95%가 강원정선군폐광지역주민들인 비정규직노동자공동투쟁단은 강원랜드로부터 <집회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 등으로 인해 객실변경 등으로 총1863만원의 손해를 입었다>며 내용증명을 최근 받았다.


이에 대해 비정규직공동투쟁단은 <강원랜드가 최근 집회용전기를 끊은 데 이어 손해를 봤다며 노동자들에게 경제적으로 압박하기 시작했다>며 <단결하면 그누구도 무섭지 않은 노동자이자 강원도폐광지역주민들로서 강원랜드에게 분노한다>고 강조했다.


비정규직공동투쟁단은 강원랜드에게 직접고용을 촉구하며 작년 3월부터 강원정선군사북읍 하이원그랜드호텔 경비동앞에서 매일 오전·오후 두차례 집회를 진행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