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노조우체국본부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우체국본부는 <23일 오전11시 우체국택배파업선포기자회견을 진행할 것>이며 <총파업은 26일 오후1시 광화문에서 파업조합원결의대회로 시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우체국본부는 △명절격려금 15만원지급 △산재보험료 지원단부담 △제주지역 하루2회배달강요금지 △혼합파렛 금지△분실물비용청구시책임 물증입증 △배달팀장수당 지급 △위탁배달원 직고용 △전임자근로시간면제 △노조사무실지원 등을 촉구하고있다. 
 

우정사업본부는 올해 설특별소통기간인 1월21일~2월8일에 우체국택배물량이 약 1722만개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