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울산경남본부는 서부경남공공병원설립1호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대답해달라고 압박했다.
이들은 3일 오후1시30분 보건복지부앞에서 진주의료원을 대체할 서부경남공공병원설립에 적극 나설것을 서부경남공공병원설립도민운동본부와 요구했다.
이들은 공공의료혜택은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에게는 더욱 절실하다며 제기된 건강할 권리에 대해 이제 보건복지부가 답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이어 △문재인대통령의 서부경남중심공공보건의료체계구축·혁신형공공병원설립 공약 △국정기획자문위원회의 2022년까지 거점종합병원확충계획 △박동식경남도의회의장의 공공병원설립협력 약속 △진주시의회 공공병원설립촉구 결정 등을 언급했다.
참가자들은 보건복지부담당정책관·사무관의 면담을 진행하였고 서명운동2차분인 2650장의 정책제안서명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