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운수노조교육공무직본부와 영어회화전문강사노조원 등 20명은 28일 오전11시 청와대앞 청운동사무소앞에서 무기계약전환 등 예외없는 고용안정대책을 촉구했다.
이들은 비정규직철폐가 적힌 머리띠를 매고 소복차림으로 108배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당장 고용안정대책 마련 △가이드라인 수정 △법령·정부지침 변경 △시도교육청 현재인원 유지 등을 요구했다.
또한 해고·계약만료통보가 진행되고 있으며 8월에 대규모해고가 발생할 것이라고 규탄했다.
지난8년간 영어회화전문강사들은 매년 계약서를 새로썼고 4년마다 신규채용절차를 밟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