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지부이대분회는 시급7780원을 어젯밤에 잠정타결해서 20일 오전부터 업무에 복귀했다.
유성기업영동·아산지회는 20일 오전 10시30분 유성기업서울사무소앞에서 유성기업의 노사교섭돌입관련 노조입장발표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한광호열사 책임자처벌·보상 △조합원 원직복직 △조합원 치료·보상 등을 요구했다.
동진지회와 동진오토텍은 20일 오전11시 동진오토텍 본사2층대의실에서 고용안정·경영정상화합의안체결식을 가졌다.
합의안은 △공장가동 정상화 △현조합원 전원고용보장 △손해배상가압류 등 민·형사상고소고발취하 △미지급임금 지급 △노조측 구속자석방탄원서제출 등이다.
서비스연맹은 20일 오전11시 서울광화문 일자리위원회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리운전·택배기사·학습지교사 등 특수고용노동자들의 노조권리인정을 촉구했다.
민주노총경남본부는 20일 성명에서 <학교비정규직노동자들에게 지급해야 할 임금을 도의회가 승인하지않았다면 책임도 도의회에 있다.>며 <도의회 교육청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경남학비노조와 직접교섭에 나서라.>고 강조했다.
고용노동부는 청년들이 많이 일하고있는 3991개 사업장에 대해 2017년상반기 기초고용질서일제점검을 실시한 결과 대상자의 35.9%가 임금체불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임금체불율은 △대형마트 39.5% △편의점 39% △패스트푸드 32% △물류창고 29.1% 순이었다.
민주노총울산본부는 1987년노동자대투쟁 30주년기념노동기념비를 태화강역광장내에 설치하기로 울산시와 20일 합의했다고 말했다.
제주지역일제강제징용노동자상건립추진위원회는 제주에서도 올해 세우겠다고 20일 알렸다.
민주노총·한국노총은 공동으로 지난해 8월 일본교토 단바망간기념관에 <일제강제징용 조선인노동자상>을 건립했으며 서울·인천·경남 등에서도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노총은 20일 <노동현장의 분쟁·갈등해결을 위한 노정협의체>를 고용노동부와 구성했음을 전했다.
이 노정협의체는 2주에 한번씩 정례실무회의를 하기로 했으며 고용부신임장관이 선임되면 고위급정책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페루의 광산연맹은 현지시간 19일 연맹소속 56개 광산노조들이 총파업을 시작했으며 소속노조의 90%가 참여했다고 언급했다.
이들은 <행정부가 추진중인 노동개혁은 대량해고를 한층 쉽게만들고 노동자권리침해를 감시하는 기구의 역할을 약화시킬 것>이라며 <노동자들이 내야할 실업기금부담이 더 커지는 등 노동자들의 권리가 빼앗길 것으로 본다.>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