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민중총궐기투쟁본부가 <2016 민중총궐기 호소문>을 발표했다.
호소문은 민주노총 최종진위원장직무대행, 전국농민회총연맹 김영호의장,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김순애회장, 전국빈민연합 조덕휘, 심호섭공동의장, 빈민해방실천연대 김영표, 남경남공동대표, 민중의힘 박석운상임공동대표 등의 공동명의로 발표됐다.
<백남기–한상균과 함께 11월12일 다시 민중의 대행진을!>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된 호소문은 민중총궐기를 딱 석달 앞두고 공개됐다.
호소문은 <민심과 민생, 진실을 짓밟는 독재에 진짜 민주주의는 질식당하고 있다>면서 <차벽으로 가둘 수 없고 막을 수 없는 민심의 거대한 행진으로 세상을 바꾸자>고 호소했다.
아래는 전문이다.
* 자료출처 : 민중총궐기투쟁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