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민주일반연맹은 <8일 오후2시부터 청와대앞에서 <노동자1500명의 집단해고사태를 책임지라>고 촉구하며 대통령면담을 요구하는 톨게이트요금수납노조원100여명중 강동화민주일반연맹사무처장 등 남성노조원4명과 여성노조원9명을 경찰이 연행했다>고 규탄했다.


민주일반연맹은 <강남경찰서와 광진경찰서에 각각 5명, 강동경찰서에 2명, 종로경찰서에 1명이 연행됐다>고 밝혔다.


민주일반연맹은 <노조원들이 다 잡혀가더라도 문재인대통령후보시절 제1호공약인 <비정규직제로>에 대한 의지를 묻겠다>며 <11일 대통령면담을 재차 요구하는 행진을 다시 벌일 계획>이라고 알렸다.


7일 경북김천 한국도로공사본사에서 60일째농성중인 톨게이트요금수납노조원들중 100여명이 상경해 <직접고용!>을 요구하며 서울광화문세종로공원노숙농성을 시작했으며 이날도 청와대앞까지 행진했다.


최근 민주일반연맹은 △이해찬더불어민주당대표 세종지역구사무실 △김현미국토부장관 경기고양지역구사무실 △김부겸국회의원 대구사무실 점거농성을 전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