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일반연맹은 <서울종로경찰서가 강동화사무처장에 대한 특수공무집행방해와집회및시위에관한법률위반 등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0일 강력히 규탄했다.


<강동화사무처장은 8일 오후 톨게이트요금수납노동자들과 청와대인근에서 행진중 경찰의 강제해산에 의해 연행됐다>며 <이날 톨게이트요금수납노동자들은 강제해산시도에 맞서 2시간넘게 몸싸움을 벌였다>고 밝혔다.


강제연행된 13명의 노동자들중 강동화사무처장만 9일 석방되지 않았다.


톨게이트요금수납노동자들은 서울광화문 정부서울청사인근에서 <직접고용!>노숙농성을 전개하고 있으며 대통령면담촉구청와대행진을 연일진행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