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은행은 5일(현지시간) 달러/위안기준환율을 6.9225위안으로 고시했다.
기준환율이 6.9위안선을 넘긴 것은 작년 12월이후 처음이다.
이날 역내위안화(CNY)환율은 7.0397위안까지 올랐다. 이 환율이 7위안선으로 오른 것은 세계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2008년 5월로 11년3개월만에 처음이다.
한편 트럼프미대통령은 <9월1일부터 3000억달러(365조원)규모중국산제품에 10%추가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고 중국도 이에 대한 보복을 강조했다.
최근 미국의 금리인하로 달러가 강세를 보인 것은 위안화약세의 영향이다.
*기사제휴:21세기민족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