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교사연맹 등은 11일과 14일(현지시간) 정부의 고용개편안을 반대하고 교직원과 정규직충원을 촉구하는 파업시위를 벌였다.


또 의회진입을 시도하면서 경찰과 격렬하게 대치했다.


이날 교사들은 최류가스를 난사하며 시위를 탄압하는 경찰들에게 돌과 플라스틱병·화염병으로 대응했다.


올해 그리스정부는 공공부문채용예산을 동결하며 <근무기간18년이 넘은 교사들도 경력을 10년만 인정하겠다>고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