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사하구 한 아파트에서 딸이 부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119신고에 경찰이 출동해보니 신고자의 일가족 3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현장에서는 경제적어려움을 호소하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