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노동신문은 <함경남도에서 920여세대의 농촌살림집 새로 건설>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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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전문이다.

함경남도에서 920여세대의 농촌살림집 새로 건설

당의 지방건설구상을 받들고 함경남도에서 920여세대의 농촌살림집을 새로 건설하여 80일전투성과를 확대하고있다.

도와 시, 군의 일군들은 지역적특성을 살린 새 문화주택을 건설할 통이 큰 목표를 세우고 모든 작업을 설계와 표준공법의 요구대로 진행하도록 조직사업을 짜고들었다.

절세위인들의 영도업적이 어려있는 북청군 룡전과수농장, 덕성사과농장에 소층살림집들이 본보기로 건설되였다.

군들에서는 건설역량을 조직하고 내적잠재력을 발동하여 기초굴착과 콩크리트치기, 내외부미장, 지붕공사 등을 질적으로 결속하였으며 집주변에 수종이 좋은 과일나무들을 심고 지대정리도 번듯하게 해놓았다.

단천시, 홍원군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한 생활조건을 마련해주려는 당의 뜻을 새기고 피해복구전투를 다그치는 속에서도 문화주택들을 아담하게 일떠세웠다.

요덕군, 고원군에서도 80일전투기간 올해에 계획하였던 살림집공사를 드세게 내밀어 선 편리성, 선 미학성의 원칙이 구현된 문화주택들을 건설하였다.

정평군, 락원군의 건설자들은 자기가 사는 고향마을을 제힘으로 꾸려나간다는 뜨거운 향토애를 안고 설비, 자재를 자체로 해결하면서 살림집들과 어울리게 리발실, 미용실, 목욕실 등을 갖춘 편의봉사망들도 훌륭히 꾸려놓았다.

신흥군, 함주군, 부전군 등지에 새로 일떠선 행복의 보금자리에 새살림을 편 농업근로자들은 고마운 당의 은덕에 쌀로써 보답해갈 열의에 넘쳐있다.   

                                                                                                                                                                                                    *기사제휴:21세기민족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