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2일부터 10개월간 한강하구습지생태조사를 한다>며 <이번 생태조사는 2년전 남북공동조사이후 추가공동조사에 대비한 기초자료를 수집하는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라고 1일 밝혔다.
또한 <조사구역은 김포시월곡면보구곶에서 한강상류부만일대까지 80㎢구역의 습지>이며 <사계절생태변화를 비롯해 야생동물분포·식물의 지리학적 특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통일부는 <남북에서 공통으로 서식하는 식물의 유전학적 특성을 밝혀 남북공동연구의 기초자료를 확보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생태조사에 환경부와 국립생태원도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