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선전매체 <메아리>는 지난해 12월부터 4월말까지 1000여개단체 5만6000여명이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를 답사했다고 5일 밝혔다.
매체는 이날 <온 나라의 기관, 기업소, 공장, 협동농장들과 군부대들에서 백두산을 향해 떠나는 답사행군대의 출발모임이 진행되고 평양과 도, 시, 군들에서 날이 갈수록 더 많은 답사자들이 달려왔다>며 <답사 행군대원들은 삼지연대기념비와 청봉, 건창, 베개봉, 무포숙영지, 백두산밀영, 대홍단혁명전적지 등을 돌아보았다>고 전했다.
북은 지난해 12월 김정은국무위원장이 백두산군마행군으로 백두산을 오른뒤 봄철답사까지 지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