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북코리아)보건성의 박명수국가위생검열원장이 북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감염자가 없다고 밝혔다.

19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박원장은 <(북에는)감염자가 없다>면서 <대규모 집회를 최대한 제한하는 등 철저한 예방대책을 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북은 실제로 지난 8일 건군절과 16일 김정일국방위원장의 생일날에 대규모행사를 개최할 대신 기념행사를 소규모로 열었다.


또한 북은 국경검역을 강화하고 전국민을 대상으로 발열증상여부를 검진하는등 예방진료를 강화하고 있다.


한편 북은 지난달 31일부터 중국이나 러시아와의 왕래를 차단했으며 국가비상방역체계를 선포한 뒤 총력으로 방역에 힘을 쏟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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