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청년전태일기념관은 <전태일50주기를 맞아 오는 21일 두번째기획전 <함께하는 길>과 이한열기념관초대전 <보고 싶은 얼굴-기억속의 노동자>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함께하는 길>은 섬유·봉제노동자로 전태일의 길을 따라 걸은 권미경·김경숙·김진수·박복실노동자를 다룬 전시다. 

또한 전태일기념관초대전은 지난 5년간 다룬 30명의 열사중 13명노동열사의 얼굴을 13명의 시각예술가가 표현한 작품을 소개한다. 

아름다운청년전태일기념관은 이 기획전·초대전을 온라인으로 8월16일까지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