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무직본부충북지부는 8일 오전10시 충북도교육청에서 비정규직차별해소를 촉구하며 <불성실교섭이 계속된다면 11월총파업을 포함한 총력투쟁을 계획하고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우리는 오늘부터 11월2일까지 쟁의행위찬반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9월17일 전국 17개시·도교육청과 학교비정규직차별해소를 위한 집단교섭이 시작됐으나 말로만 성실교섭을 하겠다고 할 뿐>이라며 <내년도임금까지 교섭하자고 하면서 정규직대비 60%수준에 불과한 차별적 저임금개선대책은 없는 상태다.>라고 질타했다.
지부는 <오히려 기존에 별도수당으로 지급하던 복리후생적 임금인 교통비를 전액기본급에 포함하겠다는 꼼수마저 부리고있다.>고 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