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본부는 문재인대통령의 화물노동자관련 공약이행을 촉구했다.

 

이들은 1일 오후2시 서울여의도 산업은행앞에서 <화물연대는 문대통령의 약속이행을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모였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대통령공약인 화물차주적정운임을 위한 표준운임제도입 지입차주의 재산권보호·지입제도개선 특수고용노동자의 노동기본권보장 화물차 고속도로통행료할인확대 등을 요구했다.

 

이어 <화물과적으로 도로는 위험해지고 국민안전이 위협받는다.><문대통령·국회가 화주·물류자본·관료들의 저항에 밀려 공약이행을 하지 않거나 법개정을 방치하면 전면투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화물노동자의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해 줌으로 죽음의 운전이 사라지고 국민의 안전이 보장되는 화물운송시장의 대개혁이 이뤄진다.><화물노동자를 위한 산재보험이 전격도입되고 화물과적금지를 위한 도로법이 개정돼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