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고용노동부장관이 4일 국회만 없으면 장관 할 만한 것 같다고 주장했다.
김장관은 지난달26일 인사청문회 이후 장관으로 임명됐다. 2~4일 3일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출석했다.
김장관은 국회에 나오는 게 보통 문제가 아니다. 인사청문회도 그렇지만 어제, 그저께도 계속 결산심사 때문에 국회에 나왔다. 오늘 새벽까지 하다가 지금 또 나왔다고 토로했다.
또 저보다는 박근혜대통령이 더 깨끗하다, 왜냐하면 거기는 가정이 없고 본인재산도 상당히 있다며 박근혜탄핵은 잘못됐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아울러 외교적으로는 한일회담에 의해 일제시대때 우리 대한민국을 일본이 식민지로 병합한 것은 무효라고 돼있지만 호적을 찾아보면 일제시대때 부모나 할아버지가 일본호적으로 돼있다고 망발했다.
일제강점기 선조들의 국적은 대한민국이라는 한덕수국무총리발언에도 불구하고 당시 선조들의 국적은 일본이라는 입장 또한 고집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