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연맹은 10일 <서비스연맹노동기본권쟁취의날>을 개최하고 특수고용노동자노동기본권을 노동자 스스로의 힘으로 쟁취하겠다>고 강조했다.
<ILO핵심협약비준과 이에 관련된 국내법개정이 이루어지지 못한 사이 특수고용노동자들은 가장 기본적인 권리인 노동3권을 부정당해오며 현장에서 고통받고 있다>고 서비스연맹은 밝혔다.
그리고 <ILO핵심협약비준및노조법개정을 통한 특수고용노동자 노동3권보장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세우지 못한 채 교섭을 회피하는 사용자에게는 어떤 처벌도 없을뿐더러, 특수고용노동자의 노동기본권보장을 위한 정부차원의 행정적 조치 또한 미흡한 것이 현실>이라고 규탄했다.
이날 △방과후강사설립신고기자회견 △재능교육단체협약체결촉구결의대회 △대리운전관련법안 촉구증언대회 △택배노동자기본권쟁취결의대회 등을 연이어 진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