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6월1일 오후 서울대학로에서 ILO핵심협약비준촉구공동행동의날을 진행했다.


김명환위원장은 <결사의 자유없는 노동의 미래는 없다>며 <모든 노동자의 노조할권리를 위해 모든세대의 미래를 위해 투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남코리아는 ILO가입후 28년동안 기본인권인 결사의자유를 지키지 않고 있다>며 <정부는 지금 당장 이 핵심협약4개를 비준하고 노조할권리를 후퇴시키는 노동법개악시도를 중단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건설노조레미콘노동자들도 서울동대문디자인플라자앞에서 개최한 전진대회에서 <ILO핵심협약을 비준하고 특수고용노동자들에게도 노조할권리를 부여해야 한다>고 정부에게 촉구하며 민주노총집회에 참가했다.


이날 레미콘노동자들은 <특수고용자노동기본권 쟁취하자!>·<인간다운 삶 쟁취하자!> 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