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31일 <4월임시국회에서도 근기법·노조법·최저임금법개악흐름이 지속될 것>이라며 <노동법 개악노사정합의와 국회입법저지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국회상황이 어떻게 될지 예측할 수 없다>며 <3월임시국회 마지막까지 투쟁하고 4월임시국회에 대비하는 투쟁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국제노동기구(ILO)핵심협약비준관련 노조법개정논의가 주고받기식으로 타결되는 상황이 특히 우려스럽다>고 언급했다.


민주노총은 △1일 노동법개악저지·노동기본권쟁취집중투쟁선포기자회견 △3일 국회앞상경투쟁 △4일 국회앞문화제 △5일 국회앞총력결의대회 △여의도 선전전 △국회의원실항의방문 등을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