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서비스연맹마트산업노조경남본부는  21일 창원시앞에서 <의무휴업평일변경반대! 마트노동자의견서제출>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박지미민주노총서비스연맹마트산업노동조합경남본부장은 <윤석열정부는 유통산업발전법에서 보장하는 노동자건강권을 무시하고 유통재벌의 요구사항을 이뤄주고자 막무가내로 의무휴업일평일변경을 밀어붙이고 있다>며 <마트노동자가 이해당사자라는 사실을 간과하지 말았으면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마트노동자 건강권과 휴식권 보장을 위해서라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바꿔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날 마트노조는 의무휴업일평일변경을 반대하는 마트노동자 1000여명의 의견서를 창원시에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