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은 <6.30 사회적 총파업은 <최저임금총파업>이고 <비정규직총파업>이다.>며 <촛불을 함께 들었던 시민사회·청년학생·알바노동자·민중운동조직들이 함께하는 사회적 투쟁이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28일 오전10시 민주노총교육원에서 <6.30 사회적 총파업의 3대요구는 최저임금 1만원·비정규직 철폐·노조할 권리이다.>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6월말·7월초는 최저임금이 결정되는 중차대한 시기>이며 <비정규직 정규직전환과 관련한 다양한 쟁점이 대두되는 시기이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문재인정부 1년은 기다리고 지켜보는 시간이 아니라 적폐청산과 개혁의 골든타임이다.>며 <빠른 속도로 그리고 올바른 방향으로 노동대개혁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최종파업돌입규모·현황은 30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발표>할 것이며 <6.30 사회적 총파업 <지금당장!>>은 3~4만명이 참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6.30 사회적 총파업대회의 사전대회는 주최자별로 진행된다. △산별로 서비스연맹, 공공교육공무직본부, 공공의료연대본부, 전교조, 공무원노조, 비정규교수노조, 전국여성노조 △지역별로 금속노조경남지부, 금속노조광전지부, 금속노조울산지부 △노조별로는 금속노조투쟁사업장, 금속노조삼성전자서비스지회, 건설노조타워크레인분과 △정당·사회단체별로 노동당, 백남기투본, 장애인철연 등이 각자 개최한다.
한편 6.13민생대회·6.30사회적총파업에 이어 적폐청산·사회대개혁의 기세·결집력을 높여내고자 <최저임금1만원 쟁취·사드배치 철회·백남기농민 국가폭력책임자처벌! 7.8민중대회>를 예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