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행동은 구의역김군사고 1주기추모를 마치고 만원버스를 타고 LG유플러스본사·서울대·구로디지털단지에서 비정규직철폐·최저임금1만원인상을 촉구했다.
최저임금1만원·비정규직철폐공동행동은 25일 서울 구의역앞에서 <지하철스크린도어를 정비하다 숨진 구의역참사는 하도급비정규직노동자가 겪은 문제>라며 <고용보장·처우개선이 병행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문재인정부가 근본적인 변화를 도모하려면 공공부문에 제대로 된 정규직 일자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김군이 마지막으로 일했던 구의역잠실방향승강장 9-4번탑승문스크린도어를 찾아 국화꽃을 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