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C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위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27일 이틀간 9월4주차 정기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대한 부정평가는 62.8%를 기록했다.

대통령실 용산이전에 대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27.6%p이상 높게 나타난 것이다. 긍정평가는 35.2%로 기록됐다.

차라리 청와대로 복귀해야 한다는 의견은 용산집무실유지의견에 비해 2배가량 높았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답변은 63.1%로 집계됐고 유지의견은 32.4%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