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비트코인의 가격이 2만4000달러를 넘기며 6주만에 가장 높은 수준에 올랐다.
비트코인은 미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지난 27일 전달에 이어 2차례연속 기준금리를 0.75%p나 인상하는 <자이언트스텝>을 밟은 뒤 상승세를 타고 있다.
30일 암호화폐 정보사이트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 동부시간기준 낮 12시 비트코인의 코인당 가격은 24시간전보다 1.18%상승한 2만4030달러선에서 거래됐다.
미경제매체 CNBC는 비트코인가격이 한때 2만4412달러까지 올라가며 6주만에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