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열린 집중교섭에서 현대건설기계와 현대일렉트릭 노사가 2021년 단체교섭 3차 잠정합의에 성공했다.

잡정합의의 주요안은 <기본급7만3000원정액인상·2차잠정안대비20만원추가> 등이다.

이에 따라 두 노조는 27일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하며 모두 가결시 현대중공업과 현대건설기계·현대일렉트릭 3사의 2021년도 단체교섭이 마무리된다.

앞서 현대중공업노조는 지난 12일 실시된 노조의 2차 잠정안에 대한 찬반투표를 실시하여 가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