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전국건설노조 경남건설기계지부 레미콘지회는 경남도청앞에서 총파업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노조는 <모든 물가가 오르는데 오르지 않는 것은 건설노동자의 임금과 레미콘 운송노동자의 운송료뿐>이라며 <적정 운송료를 쟁취하고 일터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일 부산건설기계지부에 속한 양산·김해·창원 진해지역 레미콘 기사들이 먼저 총파업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