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로 심화되는 핵전쟁위기와 바이든의 <방한>
현재 이땅은 언제 핵전쟁이 터져도 하등 이상할 것이 없는 위험천만한 상황이다. 윤석열취임에 맞춰 <한미>공군은 2주간일정으로 북침핵전쟁연습인 <연합공중훈련>을 개시했다. 연습에는 미공군의 F-16전투기와 남공군의 F-35A, F-15K 전투기와 E-737<피스아이>공중조기경보통제기 등이 투입됐다. 이 시기에 맞춰 미최정예특수부대침투에 쓰이는 MC-130특수전용수송기도 전개했다. 이 수송기는 특수부대원들을 북핵·미사일기지, 핵심지휘시설에 침투시키는 임무를 수행하는 <참수작전>수송기로 악명이 높다. <연합공중훈련>에 앞서 3일에는 미해군7함대소속 이지스구축함 샘슨함을 동원한 <대잠해양탐색훈련>도 감행됐다.
위험천만한 핵전쟁정세 와중에 20일 미<대통령> 바이든이 <방한>한다. 윤석열은 바이든과의 첫정상회담에서 <한미동맹>강화와 함께 미국·일본·호주·인도간 안보협의체 쿼드와의 협력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아시아판나토>쿼드는 매우 침략적인 반북·반중군사<동맹>체다. 미국이 나토를 중심으로 대러침략책동을 감행하듯이 쿼드의 역할은 대북·대중침략책동에 있다. <방한>을 앞두고 바이든측은 <21세기근본도전이 인도·태평양 지역에 있다>며 <한미일>군사<동맹>강화의 흉심을 결코 숨기 지 않았다. 우크라이나전을 시작으로 전세계적인 핵전쟁위기가 심화되는 지금, 바이든의 등장은 핵전쟁의 불길이 인도·태평양지역, 특히 우리강토로 타번지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임은 너무도 명백하다.
최악의 친미파쇼호전무리 윤석열권력
10일 윤석열이 대통령에 취임했다. 0시부터 용산 대통령집무실 지하벙커에서 합동참모본부보고를 받는 것으로 공식업무를 시작하며 그 호전성을 또다시 드러냈다. 윤석열은 이미 최악의 친미호전광임을 증명했다. 최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감시·정찰자산확보>, <북한미사일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방어체계고도화>가 갖춰져야 미국이 전작권을 이양해 줄 것이라며 반북호 전성과 친미매국성이 골수에 찬 반역세력임을 드러냈다. 특히 지금껏 있어온 남북수뇌회담과 남북공동선언들을 <보여주기식>으로 매도하며 민족분열을 획책하는 반통일망발을 일삼았다.
윤석열의 친미호전파쇼성은 민족대결과 전쟁위기를 심화시키는 극도로 위험천만한 침략본색이다. 윤석열은 <대북선제타격>, <대량응징보복>을 망발한 최악의 반북호전세력으로서 당선된 후에도 <주적은 북한>, <북한비핵화>를 앞세우며 전쟁위기를 부추기고 있다. 윤석열의 배후에 미국이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미국은 겉으로는 <대화>, <관여>를 앞세우면서 실제로 는 <한국>, 일본을 끌어들여 북침핵전쟁연습을 감행하고 각종 전략자산을 인도·태평양지역에 끌어모아 첨예한 전쟁정세를 조성하고 있다. 윤석열이 떠드는 <한미연합훈련복원>, <한미동맹 강화>, <사드확대>는 <한국>을 미국의 대륙침략교두보이자 미사일기지로 전락시키는 파멸적 책동이다.
핵전쟁화근 미군철거, 친미호전광 윤석열청산
대북침략책동을 감행하는 미제국주의침략세력과 이에 광분하는 윤석열친미호전무리에 대한 우리민족·민중의 분노는 지극히 당연하다. 최근 선임된 <주한>미대사 골드버그는 북을 <불량정권>이라 망발하며 CVID(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북비핵화)를 내뱉었다. 핵전력운용능력이 있는 미군을 주둔시켜 놓고 미핵전력을 반도주변에 전개시키면서 북의 일방적인 비핵화를 망발하는 것이다. 우리강토에서 핵전쟁을 벌이겠다는 <북완전파괴>의 다른 말이 <북비핵화>임에도 윤석열친미호전무리 는 미국의 극악한 호전망언을 앵무새처럼 따라하고 있다. 대미굴종의식이 골수에 찬 윤석열무리는 우리민족, 우리민중의 최 대수치며 최대재앙이다.
핵전쟁화근 미군철거와 친미호전광 윤석열청산에 우리민족과 우리민중의 앞날이 걸려있다. 윤석열무리가 등장하며 대북전단살포가 재개됐다. 대북전단살포는 심리전의 일환이자 명백한 침략행위임에도 윤석열무리는 대북전단살포금지법이 <헌법적 관점에서 문제가 있다>고 황당한 궤변을 늘어놓고 있다. 북침핵전쟁연습과 대량살상생화학무기실험으로 우리민족의 운명과 우리민중의 생명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극악무도한 미군의 철거와 친미파쇼호전광 윤석열권력의 조기퇴진은 우리민중앞에 놓인 가장 중요하고 절박한 투쟁과제다. 우리민중은 반미구국항쟁에 총궐기해 안팎의 반평화·반통일호전무리들을 완전히 쓸어버리고 우리민족의 자주와 우리민중의 민주, 우리나라의 통일을 앞당길 것이다.
북침핵전쟁책동 바이든방한반대!
친미호전 윤석열·국민의힘무리 청산!
선제타격망발 윤석열 청산!
북침핵전쟁연습지지 윤석열 청산!
친미호전광소굴 국민의힘 해체!
친미호전파쇼무리 윤석열·국민의힘 청산!
핵전쟁화근 만악의 근원 미군 철거!
윤석열무리청산! 바이든방한반대! 북침핵전쟁책동중단!
진보
– 시민사회단체 <선제공격불법, 한미연합전쟁연습 중단하라> (연합뉴스, 2022.4.18)
– <한미전쟁연습 중단하고, 미군세균실험실 폐쇄하라!> (통일뉴스, 2022.4.6)
– 시민들, 진해미군기지앞에서 <세균전부대추방> (오마이뉴스, 2022.3.19)
– 전국민중행동, 주한미군의 범죄규탄기자회견 (뉴스1, 2022.5.3)
– 반미투본 <선제타격호전무리 윤석열국민의힘청산! 핵전쟁화근 미군철거!> 미대사관앞집회 (21세기민족일보, 2022.5.8)
– 6.15경남본부 <새정부, 남북합의 계승해야> (오마이뉴스, 2022.5.10)
– 전총 <반노동·반민중 윤석열무리를 쓸어버리고 민중민주사회, 환수복지세상을 실현하자!> 논평발표 (21세기민족일보, 2022.5.10)
개혁
– 민주 <사드, 경제에 큰 타격> … 박진 <안보위한 최선결론낼 것> (뉴시스, 2022.5.2)
– 민주 <대통령실, 국민통합역행 … 청문회도피자천국> (MBC, 2022.5.1)
– 송영길 <<0.73%p짜리>가 모든 권력 전횡하지않도록 승리> (MBC, 2022.5.4)
– <야당>된 민주당, 윤에 <충고> … <독주·독선 경계하라> (한국경제, 2022.5.10)
– 윤석열취임사에 야당 <본인에 반대하면 반지성주의인가> (한겨레, 2022.5.10)
– 민주당 <윤석열정부, 출발부터 불안 … 불통내각·검찰동창회> (JTBC, 2022.5.11)
– 민주당 <윤대통령부부의 불법정황도 평등하게 수사해야> (한국일보, 2022.5.11)
수구
– 박진 <사드정상작동이 중요> … 추가배치엔 신중 (조선일보, 2022.5.2)
– 이종섭 <미전략자산전개정례연습 강화> … 대북억지력차원 (연합뉴스, 2022.5.3)
– <한미연합훈련재개 … 북한을 적으로 명기 검토> (조선일보, 2022.5.4)
– 이종섭 <선제타격, 군사적 시각서 이해해야 … 개념 발전중> (뉴스1, 2022.5.4)
– 한동훈 <북한은 주적 … 자유·민주수호위해 국가보안법필요> (조선일보, 2022.5.7)
– 취임사에서 <북한의 비핵화>주문한 윤석열 … 미중일 외교는? (JTBC, 2022.5.10)
– 윤대통령취임사에 매카시즘시절 <반지성주의>가 등장했다 (한겨레, 2022.5.10)
윤석열·바이든·미군·국민의힘·민족반역세력·반민족언론
1. 윤석열
– 윤석열 <전작권전환, 준비미흡 … 이념으로 결정될 문제 아냐> (한겨레, 2022.5.7)
– 윤당선인 취임전날부터 한미공중훈련 … <선제타격>F-35A 투입 (머니투데이, 2022.5.9)
– 윤 <대북전단금지는 잘못된 결정> 법개정추진가능성 (동아일보, 2022.5.9)
– 미바이든친서 받은 윤 … <굳건한 한미동맹의 밝은 미래> (조선일보, 2022.5.10)
– 막오른 윤석열정부 … <확고한 군사대비태세유지> 첫지시 (JTBC, 2022.5.10)
2. 바이든
– 바이든 <대북정책>발표1년 … <외교적 접근 긍정적이나 구체적 행동 결여> (VOA, 2022.4.29)
– 바이든방한 앞두고 <핵우산>으로 한·일끌어안기 나선 미국 (조선일보, 2022.5.6)
– <바이든방한때 대북확산억지철통안보 재확인> (동아일보, 2022.5.7)
– 백악관 <한일순방시 가장중요한 의제<북한>> (SBS, 2022.5.10)
– <바이든, 중견제위한 새경제기구설립 표명할것 … 한일 함께참여> (조선일보, 2022.5.11)
3. 미군
– 주한미군 <북수뇌부타격> 지하갱도훈련 5년만에 공개 (뉴스1, 2022.4.28)
– 미7함대소속이지스함 부산입항 (KBS, 2022.4.29)
– 주한미군, 이임앞둔 서욱환송행사 … <철통같은 동맹에 기여> (KBS, 2022.5.5)
– 미인도·태평양사령부에 차세대정찰기배치 … 북동향 감시할듯 (YTN, 2022.5.6)
– 미의회조사국 <주한미군지상군역할 재검토필요> (뉴시스, 2022.5.10)
4. 국민의힘·민족반역세력
– 국힘 <판문점선언 파기하고 한미일군사협력 강화해야> (오마이뉴스, 2022.3.25)
– 국힘 <21일 한미정상회담서 한미통화스와프 논의해야> (뉴시스, 2022.5.6)
– 국힘 <북미사일발사, 중대한 도발 … 단호히 대응할것> (파이낸셜뉴스, 2022.5.8)
– 카투사연합회, 미한국전기념공원 <추모의벽>건립에 5만달러기부 (조선일보, 2022.4.20)
– 더한미재단이병성대표 <한미수교140주년 맞아 동맹강화필요> (파이낸셜뉴스, 2022.5.1)
5. 반민족언론
– 윤석열정부, 조중동종편에 <규제완화>선물보따리 푼다 (미디어오늘, 2022.4.26)
– 박홍근 <윤당선인, 보수언론편집장들에 전화받은것으로 들었다> (미디어오늘, 2022.4.27)
– 윤대통령실 … <미국통>외교라인에 <조선·SBS>출신, <MB맨>포진 (뉴데일리, 2022.5.1)
– 조국 <내딸 물어뜯은 조중동, 한동훈해명 실어주기 급급> (뷰스앤뉴스, 2022.5.6)
– 윤석열정부홍보라인, <조중동·SBS>출신 전진배치 (미디어오늘, 2022.5.9)
친미친일파쇼부패의 윤석열무리를 청산하고 민중민주의 새세상을 하루빨리 실현하자!
1. 오늘 윤석열악폐무리의 정부임기가 시작된다. 윤석열무리는 친미친일파쇼부패무리로 그 시작부터 반민족·반민중적 본색을 드러냈다. <한미동맹강화>를 외치며 <북을 주적>이라고 망발하는 윤석열무리는 후보시절부터 <대북선제타격>, <사드추가배치> 를 떠들어대며 반북호전적으로 나왔다. 당선되자 미국에 정책협의단을 보내 <북비핵화>를 목표로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비핵화(CVID)>를 제시하더니 미국과 <전략자산배치>까지 협의하며 핵전쟁책동을 감행했다. 또 바이든미<정부>의 <방한>을 계기로 <한미동맹강화>를 더욱 강조하며 반중·반북군사동맹인 쿼드까지 가입하려 획책하고 있다. 더구나 윤석열무리는 일본에도 정책협의단을 보내 민족대결을 위해서라면 일본군국주의에 부역할 수 있다는 망발을 보여주며 온민족적 공분을 자아냈다. 더욱이 대통령실을 국방부로 이전하고 첫 직무를 용산벙커에서 시작한다고 하니 친미친일무리들의 반북호전성이 어느 정도인지 충분히 짐작하고도 남는다.
2. 친미친일무리는 언제나 파쇼부패무리로 반민주적이고 반민중적인 망동을 일삼았다. 윤석열무리는 파쇼부패무리로 내각을 구성하며 2의 <이명박근혜>정권을 획책하고 있다. 대표적인 친미파이며 친재벌의 상징인 국무총리후보 한덕수를 필두로 이하 18부장관후보자들은 동족대결에 환장한 친미친일파이며 반민주·반민중적인 부정부패로 얼룩져있다. 한덕수와 추경호는 <론스타먹튀>로 불거지며 친미·친재벌성향을 드러냈고, 박진과 이종섭은 대표적인 친미파로 반북대결정책에 골몰하고 있다. 또 윤 석열무리는 대통령실을 3실8수석에서 2실5수석으로 축소하며 반민중적 인사구성을 노골화했다. 특히 민정수석실을 폐지하며 윤석열의 심복인 법무부장관후보 한동훈에게 힘을 몰아주고 <간첩조작사건>으로 악명높은 전검사 이시원을 공직기강비서관으로 내정했다. 9일 검언유착·검경유착의 대명사 한동훈의 인사청문회가 파행으로 치닫고 민주당이 보건복지부장관후보 정호영과 국토교통부장관후보 원희룡을 고발조치에 나선 이유가 다른데 있지 않다.
3. 윤석열무리의 취임으로 민족과 민중의 앞길에 어둠이 짙어지고 있다. <이명박근혜>권력은 비핵개방3000과 <한반도>신뢰프로세스로 대북적대시정책을 노골화하며 대화가 아닌 대결을, 평화가 아닌 전쟁을 선택했다. 그 결과 남북관계는 파탄났으며 <한반도>는 전쟁직전까지 치달았다. 윤석열무리는 <선제타격>, <북주적> 망발을 서슴지 않더니 야외기동훈련재개방침까지 세우며 <이명박근혜>반북호전권력을 계승하고 있다. 또 <검찰왕국>을 망상하며 파쇼적인 내각구성으로 민주주의 말살을 예고하고 <주120시간노동>, <노조파괴>, <노동시간유연화> 등 반노동정책으로 노동자· 민중의 권리를 유린하고 있다. 윤석열무리청산에 우리민족·민중의 명운이 달려있다. 우리민중은 친미친일호전무리이며 파쇼부패무리인 윤석열무리를 청산하고 민중중심의 새세상을 앞당길 것이다.
2022년 5월10일 서울정부청사앞
국가보안법철폐국가정보원해체조선일보폐간을위한민중대책위원회
위험천만한 선제타격망동은 윤석열호전무리의 파멸적 운명을 앞당길 것이다
1. 친미호전광 윤석열이 취임했다. 윤석열은 줄곧 <북한은 주적>, <중국은 북한과 동맹이고 우리는 미국과 동맹>이라며 <한미동맹강화>를 주창했으며 <한반도평화프로세스는 완전히 실패>, <강력한 국방력에 기반한 평화>를 공언했다. 대북적대시정책의 일환인 <북인권>문제제기와 <한미연합훈련>재개를 예고한 윤석열친미호전무리의 취임은 <한반도>에 핵전쟁발발의 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취임전날인 9일 F-35A전투기가 투입되는 <한미연합 공중훈련>이 시작되고 3일부터 <한미연합대잠 해양탐색훈련>이 실시되며 이는 북에 대한 <응징메시지>라는 분석이다. 나아가 8월16일 예정된 <한미연합지휘소훈련>이 <한미연합사령부를 중심으로 한미육해공작전부대가 모두 투입>되는 대규모<한미연합훈련>으로 치러질 예정이며 실기동훈련도 검토되고 있다.
2. 윤석열무리의 집권은 <한반도>핵전쟁발발의 예고장과 다름없다. 윤석열정부 국방장관후보자 이종섭은 전임 서욱에 이어 선제타격을 옹호하며 <북은 우리의 분명한 적>, <미국의 확장억제전력을 최대한 활용> 등 미군무력을 기본으로 한 대북침략책동을 대놓고 드러내왔다. 이종섭을 비롯한 윤석열호전무리의 <3축체계복원>은 북의 핵·미사일을 선제타격하는 킬체인과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 대량응징보복으로 북침핵전쟁의도를 거침없이 드러내는 호전망동이다. 윤석열은 이미 <한미정책협의단> 을 통해 확장억제·CVID 등 미국의 대북정책에 전적으로 동조하며 대미굴종외교·대북침략공조의 비굴하고 침략적인 본색을 여실히 보여줬다. 뿐만아니라 <한일관계개선>을 떠들며 <지소미아필요>, <한일군사훈련> 등 반북호전성 을 감추지 않았다.
3. <북침선제타격>을 망발하는 윤석열무리의 파멸은 필연이다. 외세의 무력을 이용해 같은 민족을 상대로 전쟁을 벌이려는 윤석열호전무리의 흉심은 제국주의의 탐욕적 본성과 다르지 않다. 우크라이나전이 미국·나토와 러시아의 대리전이라는 것은 공개된 사실이다. 미국을 위시한 제국주의연합세력은 우크라이나에 더해 <한반도>·아시아에서의 핵전쟁을 획책하며 군사정치적 패권을 유지하려 발악하고 있다. 오랜 미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을 겪어본 식민지민중들은 변혁적 각성을 촉진하며 더이상 제 국주의의 침략과 약탈을 용인하지 않을 것이다. 북침핵전쟁의 핵심거점인 <한반도>는 그 어느 곳보다 위험천만한 곳이다. 정의로운 우리민중은 존엄과 생명을 위협하는 윤석열호전무리와 미제침략세력에 맞서 가열한 반미항전 으로 자주와 평화, 민주와 통일의 새시대를 앞당길 것이다.
2022년 5월10일 서울광화문 미대사관앞
반미투쟁본부
<이명박근혜>시절을 능가하는 전쟁위기의 도래
윤석열집권자에 대한 피로감이 높다. 이제 막 임기를 시작했는데 벌써 몇년은 된듯하다. 그간 부정적인 언론노출이 많아서인 듯하다. 최근에만 해도 사무실의 국방부이전으로 떠들썩했다. 지금도 사상초유의 이 조치로 인해 외국인에게 <한국> 은 전쟁전야로 보인다. 더구나 대선때 <대북선제타격>, <한미연합훈련재개>, <사드추가배치>를 공언하고 가장 철저한 친미사대적 태도, 친일매국적 모습을 보여 민족적 공분을 사고 있다. 그렇지 않아도 스스로 잘해서가 아니라 상대후보가 못해서 당선된 것이 아닌가. 이른바 <본·부·장>(본인·부인·장모) 비리로 언제 구속될지 모르는 처지도 더이상 비밀이 아니다.
북은 윤석열패의 친미반북호전성에 대해 맹비난을 퍼붓기 시작했다. 이또한 있어본 적이 없는 수준의 격한 반응이다. 그 결과 코리아반도위에 전쟁의 먹구름이 세차게 몰려오고 있다. 미국이 <한국>을 동원하고 일본을 끌어들여 벌이는 북침핵전쟁연습은 이제 일상이 됐다. 지금 이땅은 언제 터져도 조금도 이상할 일이 없는 전쟁전야에 있다. 전쟁의 화근은 분명 미군 이지만 뼛속깊이 친미사대주의자가 집권하면서 과거 <이명박근혜>시절을 능가하는 전쟁위기가 코리아반도를 엄습하고 있다. 그리고 이렇게 터진 전쟁이 전술핵이 투입되는 핵전쟁이 되지 말라는 법이 없다.
현전쟁정세가 심각한 이유는 우크라이나전 때문이기도 하다. 말이 우크라이나전이지 러시아 대 나토의 전쟁이나 다름이 없다. 실제로 미국에서조차 대리전(proxy warfare)이라는 단어를 쓰고 있다. 러시아는 2차세계대전때처럼 신나치세력을 타격하는 특수군사작전이라고 주장하며 <주민보호>, <비무장화>와 더불어 <반나치화>를 가장 중요한 목표로 제시한 다. 미국과 유럽의 제국주의는 이 기회에 러시아가 과거 미국이 베트남전에서 그랬듯이 소모전의 구렁텅이에 빠져 국력이 쇠진하도록 공작하고 있다. 그러자 러시아는 자국의 존립에 위기가 찾아오면 전술핵무기를 언제든 투입할 수 있음을 숨기지 않는다. 최근에도 칼리닌그라드에서 핵미사일을 발사하면 베를린, 파리, 런던이 각각 106초, 200초, 202초가 걸린다며 나토를 결정적으로 위협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전을 벌이는 상황이 <한국전>을 촉진하는 계기가 된다는 언론보도가 적지않다. 3.24 화성포17형시험발사와 4.16 신형전술핵미사일시험발사, 4.2 박정천군담당비서담화와 4.4 김여정대남총괄담화에 이어, 4.25 종합판격인 심야열병식이 미국과 <한국>, 나아가 세계에 전하는 메시지는 너무나 분명하다. 북과 중국의 혈맹관계도 누가 먼저 시작하든 끝까지 함께 간다는 전략적 협약속에서 반복적으로 확 인된다. 평화지향·통일지향의 문재인정부 대신 친미사대·반북호전의 윤석열정부가 들어서면서 어느때보다도 <한국전>의 위험이 높아졌다. 한마디로 전쟁위기는 <이명박근혜>시절을 능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