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민주노총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충북지부는 충북도교육청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전국동시지방선거 교육감·광역의원 후보들에게 정책질의요구안의 답변을 촉구했다. 

지부는 <교육공무직본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교육복지강화와 학교비정규직차별해소를 위한 정책제안으로 <교육복지+학교>도 마련했다>며 <돌봄, 급식, 특수교육 등 교육복지서비스강화와 비정규직고용안정 등과 관련된 정책질의를 교육감·광역의원 후보들에게 보냈다>고 밝혔다. 

끝으로 <각 후보캠프의 답변은 정책분석과 함께 종합평가한 뒤 조합원, 학부모, 시민 등에 공개해 투표의 판단근거로 사용할 것>이라며 <각 후보는 11일까지 정책질의에 답변해달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