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유승민전국민의힘의원은 국민의힘경기도지사경선에서 김은혜전국민의힘의원에게 패배한 후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당선자와의 대결에서 졌다>고 밝히며 윤석열을 우회적으로 비판했다.
유전의원은 <바보처럼 또 졌고 권력의 뒤끝이 대단하다>라며 <공정도, 상식도 아닌 경선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세상을 돌고 도는 법이고 달은 차면 기우는 법>이라면서 <2016년 진박감별사들이 칼춤을 추던때와 똑같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권력의 칼춤은 결국 자신에게 돌아간다>며 <여기가 이제는 멈출 곳>이라며 정계은퇴를 암시했다.